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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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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전형 (면접대책)

면접관은 나를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등록일
2020-11-10
작성자
인재개발원
조회수
179

면접관은 나를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맞춤전략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좋지만, 잘못된 소문 때문에 입사지원 자체를 포기하거나 구직 의욕을 상실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특히, 면접에 관한 수많은 오해는 구직자들을 면접 을 망치는 지름길로 이끌기도 한다.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진실을 알고 면접에 접근한다면 면접도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면접에 관한 오해 는 무엇이고, 진실은 무엇일까?

 

 하반기 공채 면접 시즌이 한창이다. 취업 준비생 들의 비슷한 스펙 속에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만 간다. 최근에는 보 다 우수한 능력과 성품까지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해서 면접도 이색적으로 치 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면접 전형과 관련해 잘못 알 고 있는 소문이 많다. 첫 번째는 ‘면접 상관없이 스펙이 당락 좌우’ (42.8%)를 꼽을 수 있다. 실제 기업들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맞춤형 핵심인 재를 선별하기 위해 서류보다 면접을 강화,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다음으로 ‘적당한 거짓말은 합격에 유리하게 작용’(41.9%), ‘서류평가점 수 면접에 영향 없음’(25.8%), ‘면접 시 질문 적으면 탈락 가능성 증가’ (24%), ‘토론 시 주장보다 경청해야 합격률 증가’(24%), ‘개성 있는 사 람이 평가에 유리’(21.8%), ‘최종 면접 탈락 시 재지원 불가’(20.5%) 등의 순이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면접에 많은 지원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면접관은 자신을 떨어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을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어렵게만 느끼 는 것이다.

그러나 면접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기 위 한 것이기에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세, 눈빛, 그리고 말로써 잘 표현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면접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 다. 편안한 마음으로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또 진심이 담긴 답변으로 면접 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은 나를 떨어뜨리려고 노력하는 사람?

오히려 면접관은 나를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이다. 낚시꾼이 대어를 낚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온갖 수고를 감내하 는 것과 마찬가지로, 면접관은 쓸 만한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다. 그래서 더 눈을 부릅뜨고서, 지원자에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 면서 괴롭히기도 하는 것이다. 면접관을 보면서 ‘날 떨어뜨리려고 하는 사 람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해져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 라서 ‘면접관은 나의 능력, 장점을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를 채용하 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면서 면접에 임하는 게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 으로 본다?

 면접을 앞둔 사람들은 크게 대다수의 ‘ed형 인 간’과 극소수의 ‘ing형 인간’으로 나뉜다. ‘ed형 인간’은 과거의 결과 나 실적에 집착해 대답하는 사람, ‘ing형 인간’은 자기가 가진 가능성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면접관은 과거형이나 과거 완료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지원자의 가능성을 본다. 따라서 과거의 실적이나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아 니라 과거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고, 또 앞으로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가 진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첫 답변이 면접 좌우?

첫 답변을 제대로 못할 경우 바로 낙담해 면접 내내 불 안해하거나 표정이 어두운 지원자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질문에 100% 완 벽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없다. 첫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더라도 좌절하 지 말아야 한다. 다음 답변부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긍정 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솔직함이 최고?

너무 솔직한 태도가 능사는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와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습 니다’라고 솔직하게 한마디로 끝내는 것은 성의가 없게 보일 수 있다. 관 련 내용이나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이야기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낫다. 다른 얘기로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려 면접관의 관심 을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질문을 많이 받아야 좋 다?

 구직자들은 면접관이 내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으 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질문을 많이 받는 것과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 다른 문제다. 물론 관심이 있어서 여러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간혹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를 제대로 답변하지 않아 추가 질문을 할 때도 있다. 따라서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내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해 서 그 자리에서 기가 죽거나 속상해할 필요가 없다. 주어진 질문에 성심 성 의껏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하면 된다.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 이 따로 있다?

 면접관 중에는 질문을 할 때, ‘아, 이런 대답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면접관은 오로지 ‘이 사람 이 과연 어떤 사람일까? 어떤 능력을 갖고 있지? 그래서 우리 회사에 어떠 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를 판단하는 것이다. 아마도 면접관이 원 하는 정답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대답일 것이다. 따라서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을 준비할 때, 틀에 박힌 답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 는 내용으로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펙이 좋으니 알아서 평가해 줄 것이다?

이력서상 스펙이 화려한 사 람들이 이러한 생각 을 하기 쉽다. ‘명문대 출신에 토익 점수도 만점에 가깝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여러 있으니까 알아서 내 능력을 평가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면접은 지원자의 됨됨이, 성격, 품성, 가치관 등 인성적인 면을 파악하는 자리다. 따라서 이력서가 화려하다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 시킬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이 면접 비중을 높이면서, 시간도 늘고 질문도 심층적인 부분이 많아 진 만큼 구직자들의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

 

구직자의 질문은 실례?

면접관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해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모르는 질문을 받 았거나 질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면접관에게 되물어 답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