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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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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 시험이 대세, 이젠 토익점수에 안 속아!
등록일
2020-11-10
작성자
인재개발원
조회수
324


영어말하기 시험이 대세,
이젠 토익점수에 안 속아!


채용 시 직접적인 영어회화 평가나 영어말하기 시험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토익 고득점대면 영어에 관한 취업 준비는 끝나던 시대가 지난 것이다. 이는 토익 고득점을 받고도 실제 회화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속아온 인사담당자들이 꾀를 낸 것 이다. 이제 점수 높이기 식의 영어공부가 아닌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질적 인 회화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채용 시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려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공인 어학점수뿐 아니라 영어회화 실력까지 겸비해야 하는 지원자들의 마음은 무 겁다. 기업들이 영어회화를 측정하거나 영어말하기시험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은 공인어학시험의 고득점자라고 해서, 실제 높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실제 로 ‘어학점수와 회화실력의 상관관계’는 어떠할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공인어학시험인 토익•텝스•토플 성적을 보 유한 학생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공 인어학성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텝스•토플 성적을 보유했는지 를 물었더니 전체의 65.3%(604명)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 취업이 가까운 고학년일수록 취득률이 높았는데, 취업이 임박한 4학년 의 경우 응답자의 상당수인 73.2%가 공인어학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 다.
분포별로는 △‘550~700점 미만’(30.5%)이 가장 많았고, △‘850점 이상 (27.8%) △‘700~850점 미만(26.5%) △‘400~550점 미만(11.3%) △‘400점 미만(4.0%) 순으로 집계됐다. 그럼 전체적인 학생들의 평균 회화실력은 어 떨까.
의사소통 수준에 따라 초급 미만•초급•중급•고급•최고급 등급으로 구분, 자신의 회화실력을 평가하게 했더니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회화 정도가 가능한’ 중급(38.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일상생활에서 커뮤니 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고급(26.4%)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회화를 상대방이 천천히 말해도 부분적으로밖에 이해 하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초급’(24.8%),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의사 소통이 어려운 △‘초급 미만’(7.4%) 등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렇다면 어학점수와 실제 회화실력에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일까.
토익 850점 이상자 가운데 회화실력이 최고급, 고급 수준인 비율은 각각 9.5%, 57.1%로 어학점수 실력 못지않은 회화 실력을 갖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고득점자임에도 간단한 회화밖에 못한다는 중급 학생도 28.6%로 상 당히 많았고, 초급, 초급 미만인 학생들도 4.8%를 차지했다. 토익 고득점자 라고 할 수 있는 850점 이상 득점자의 3분의 1은 회화실력이 어학점수에 훨 씬 못 미치는 중급 이하 수준이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회화실력이 최고급인 학생들의 수 자체도 매우 적었다. 일상생활과 비즈니 스, 전문분야에 대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응답은 토익점수 850점 이상에서조 차 9.5%가 나왔을 뿐, ‘700점 이상~850점 미만’대에서는 7.5%, ‘400점 이상~700점 미만’대까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400점 미만’대에서 극 소수인 0.1% 나타나기도 했지만, 영어점수가 아무리 높더라도 기업에서 영 어로 실무업무를 할 수 있는 회화실력을 갖춘 인재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 론이다. 또 초급 미만 수준은 토익 성적이 아예 없는 학생그룹(7.4%)보다 오히려 토익 성적이 400점 미만인 학생그룹(15.0%)에서 더 많이 나타나기 도 했다. 전체적으로 토익점수 850점 이상대를 제외하고는 회화실력이 초급 이나 중급 수준에 집중돼, 토익 점수와 상관없이 원활한 회화가 쉽지 않은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보였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영어 면접
대기업의 면접은 일반적으로 2~4단계를 거친다. 인성 및 적 성 면접, 발표(프레젠테이션),집단토론, 영어면접 등이다. 과거에는 영어면 접이 다소 형식적이었다. 기본적인 영어 수준만 체크하는 데 그치는 경우 가 많았다. 해외 영업 등 영어가 필요한 부문만 영어 능숙자를 채용하면 됐 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어가 취업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부상하는 추 세다. 기업들의 영어면접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워낙 영어 능숙자들 이 많다 보니 구직자들의 영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또 하나 각 기업들이 글로벌화를 꾀하면서 영어 구사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여기는 인식도 보편화하고 있다.

각 기업들의 글로벌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채용 시 영어 면접을 진행하 는 기업들이 늘면서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구직자가 늘고 있는 추세 다. 이 때문에 어학연수나 유학의 경험이 없는 국내파 대학생이나 구직자들 은 채용과정의 영어면접 준비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지 난 여름방학, 대학가에는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농활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학교 도서관과 영어학원 등 은 아침 일찍부터 대학생들로 만석이었다.
극심한 취업난과 경제난 속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하반기 취업시장은 영어말하기 능력이 취업 의 당락과 연봉을 좌우할 전망이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문답식 영어 면접, 영어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영어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말하기 시험을 빼놓을 수 없 다. 토익 스피킹 테스트(TOEIC Speaking Test), 오픽(OPIc), 지텔프 스피 킹 테스트(GST) 등으로 대표되는 영어말하기 시험은 예전에 토익이 그랬던 것처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실 제 삼성그룹은 올해부터 토익성적 제출을 완전히 폐지하고 영어말하기 성적 인 토익스피킹 테스트(Toeic Speaking Test)와 오픽(OPIc) 제출을 의무화했 다. 토익을 비롯한 일반적인 공인어학시험이 영어회화 능력을 온전히 평가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체감한 기업들이 직접적인 영어회화 성적 평가에 나선 것이다. 삼성뿐 아니라 웬만한 대기업들도 이젠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지 않으면 입사할 수 없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대학 2~3학년생들은 박람회나 특정 행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면 접 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영어면접은 기업체에 서 요구하는 영어말하기 능력을 잘 파악하고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다 하더라도 논 리적인 말투와 노력하는 모습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영어 면접의 성공열쇠는 차별화
무엇보다 영어면접에서는 일반적인 대 답을 피해야 한다. 최대한 자신을 다르게 포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이다. 무엇보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영어 자기소개다. 많은 구직자들 이 자기소개를 소홀히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 ‘모범답안’이 많 다 보니 이를 가져다 그냥 적당히 각색해 외워버리면 된다는 생각이다. 하 지만 영어면접의 승부는 사실상 자기소개에서 결정 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 다. 배점이 가장 높은 데다 시간도 가장 길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기의 성격을 줄줄이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활기차다’느 니 ‘붙임성이 좋다’느니 하는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표현들이 잔뜩 등장 한다. 하지만 면접관들은 자기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표현하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대학 4년간 어떤 노력을 했으며, 자신이 어떤 자격 조건을 갖췄는지, 학점이 낮다면 학점 외에 제시할 수 있 는 경험과 기술, 장점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야 한 다. 물론 이력서의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 단순히 과정만 나열하기보다는 자신이 이룬 성과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 시간은 대체 로 1분 남짓에 끝내는 것이 좋다. 대기업의 경우 1 대 1 면접이 아니라 5 대 5, 3 대 5의 다면면접이 많기 때문에 너무 장시간 얘기해도 좋지 않다. 기업에 따라 자기소개 외에 다른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든지, 5년 후 자기의 모습 등을 묘사하라는 등의 질문 이 나온다.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경우도 있 다. 회사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이 분야에 얼마나 폭넓은 지식 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이기 때문에 미리 연구해두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 외에 나머지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30초 정도가 적당하다.
집단토론을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 대부분이 시사 관련 이슈다. 대 개 최근 6개월 이내의 중요 사안을 가지고 질문한다. 무엇보다 용어를 영어 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용어를 모르면 아예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 지만 신문을 꾸준히 보거나 용어에 관심만 가진다면 알 수 있는 내용이 대 부분이다. 그러므로 가급적 혼자보다는 스터디 그룹을 통해 한국어 기사와 영어 기사를 공동으로 스크랩하고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어면접이나 집단토론 때는 말을 빨리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면 접에서 영어를 빠르게 구사하는 면접자들은 대개 두 가지 부류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거나, 반대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낮다 보 니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조급해지는 경우다. 전자의 경우, 영어는 잘 하지만 논리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후자의 경우는 문법 이 틀리거나 말을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바로 대답하 기 보다는 2~3초 정도 여유를 가지고 또박또박 명료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정적인 어휘를 삼가는 것도 중요하다. ‘No’라는 단어 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You’라는 호칭을 쓰지 말고 ‘Sir’를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Yes’ 대신 ‘Ya, Yep’ 등의 표현을 쓰거나 말버릇처럼 ‘You know’ 등을 문장 사이에 자 주 쓰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재밌는 방법으로 영어 실력 키우려 면 어떻게?
# 전화로 친구랑 수다만 떨지 말고 영어공부하 자!
전화영어 수업은 눈이나 몸짓을 사용하지 않고 전적으로 듣기 와 말하기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스피킹이나 리스닝에서 효과가 탁월 하다. 외국인과의 1:1 대화를 생각해보면 학습자에게 전화영어 10분 수업 은 굉장히 긴 시간일 수 있다. 특히 전화영어 10분 수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10분이라는 시간 안에 상대방에 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면접영어를 공부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 다.

# 해외가정 입주해 어학 공부하는 ‘오페어(Au Pair)’가 뜬다!
‘오페어(Au Pair)’는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 시간 동안 아이 들을 돌봐주는 대가로 숙식과 약간의 급여를 제공받고, 자유시간에 어학 공 부를 보충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외국 인 가정에 입주해 현지 문화체험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페어로 입주하게 되면 혼자 쓰는 개인용 방과 식사, 주거생활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미국의 경우 왕복항공편과 최대 500달러의 교육비 보조금, 연간 2주간 의 유급휴가, 의료보험과 사고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러나 장점이 많은 만큼 참가자격도 까다로운 편이다. 집에서 하는 일이 주로 아이들의 등하교나 수업, 식사 준비 등이어서 26~30세 이하의 여성들 에 게만 특별히 기회가 주어지며, 미국은 만 26세 이하, 그 외 국가들은 만 30 세 미만의 여성들만 오페어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회화 능력과 운전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등 자격조건이 다른 유학프 로그램에 비해 복잡하다.

전화영어 학습가이 드
1. 듣기 연습부터 철 저히
영어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관의 질문이나 의 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부분이다.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해 야 영어 면접에서 범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면접의 기 본이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면접관의 질문 과 그 속에 담긴 의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영어 면접 성공의 첫 번째 법칙 이라 할 수 있다. 영어듣기에만 의존하는 꾸준한 전화영어 수업은 듣기 실 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 예상 문 제를 선정, 모범 답안을 만들고 녹음해 교정
미리 예상되는 문제를 선택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이는 실전 상황에서 긴장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5∼6문장으로 구성되는 한 문단을 말하는 데 1분 정도가 소요된 다. 이를 기준으로 전화영어에서 제공하는 면접예상문제를 이용해 답을 만 들어 보고, 영작 중 막히는 부분은 게시판을 통해 영어적 표현을 만드는 데 도움 받는다. 영작한 답안을 영어첨삭게시판을 통해 첨삭교정을 받고, 첨삭문과 함께 제공되는 원어민의 MP3파일을 이용해 미리 연습해 본다. 이 때 원어민의 인토네이션과 악센트에 유의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고 연습 한 답안을 이용해 전화영어수업시간 동안 실전연습을 해보고, 수업 후 제공 되는 MP3파일을 반복해 들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고칠 수 있도록 한다.

3. 기본 문장을 암기
기본적인 문장을 구성하는 표현을 많이 알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응용해 활용할 수 있다. 면접용 표현을 평소에 많이 외워두고 조금씩 바꾸어서 말해보는 연습을 한다.

14. 속도보다 정확성을 기할 것
영어 면접에서는 빠르게 말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화영어와 수업시간 동안 자신의 발음, 강세 등 에 신 경 써서 정확히 말하는 연습을 하고 원어민 강사에게 교정을 받는다.
출처: 한경리크루트